“리튬 이차전지 분리막 사건 등 다수의 한국, 미국, 일본, 유럽의 심판 및 소송업무 수행”

권오식 변리사는 한국과학기술원(KAIST) 화학과에서 석사,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, Macromolecules, J. of Polymer Science 등 다수의 국제 학술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였다. 박사 학위 취득 후, 한화그룹종합연구원에서 10여년간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유기전자재료, 엔지니어링플라스틱, 기능성고분자, 유기합성 및 화학공정설계 등 다양한 R&D 과제를 수행하였고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기술대상을 수상하였다.

권오식 변리사는 1997년 특허청 심사관으로 특채되어 유기화합물, 고분자 화합물, 의약, 바이오, 화학공정 분야의 특허/실용신안 심사 업무를 수행하였으며, 2001년 특허심판원으로 전보되어 특허무효심판, 권리범위확인심판, 거절결정불복심판 등의 특허심판 업무를 수행하며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에 대한 실무경험을 습득하였다.

2003년 특허법인 플러스를 설립한 후, 화학, 화공, 의약 및 생명공학분야의 출원, 심판/소송, 감정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으며, 특히, 2차전지 분리막과 관련된 한국 대기업 간의 소송, 반도체/OLED 재료 등 전자재료와 관련된 다국적 기업과의 소송 등 중요한 분쟁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바 있다.

권오식 변리사는 특허심판원 분쟁조정위원, 법원자문위원, 법학전문대학원 자체평가위원, 대한변리사회 대의원 등 지식재산권 분야 뿐 아니라, 한국고분자학회 종신회원 겸 의원, 대한화학회 회원, 고분자학회 용어제정위원회 위원 등 여전히 전문 기술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, 국제특허연수원과 대학에서 산업재산권법 강의를 통해 후배들에게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.